독수리떼 '장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12 12:00:00 수정 2005-12-12 12:00:00 조회수 4

◀ANC▶

광양시 백운산 일대가 천연기념물인 독수리의

집단 월동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서 주로 월동하는 독수리가

남부지방까지 남하한 것은 극히 이례적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광양시 진상면 백운산 기슭에

천연기념물 243호인 독수리 60여 마리가

창공을 선회하고 있습니다.



검은색의 독수리들은 모두 몸길이 1m,

날개길이 2m 가량의 어미 새들입니다.



독수리는 몽골 바이칼호 남부지방에서 서식하다

해마다 11월이면

경기도 철원 등 한반도 중부 지방에서

월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이처럼 한반도 남단에서

3년 째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입니다.



S/U] 이 곳 광양시 진상면 일대에서

관찰되고 있는 독수리들은

먹이 경쟁에서 밀려 남하한 개체들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INT▶

(비교적 먹이 채식과 환경이 좋은 것 같다..)



광양 백운산 일대에서 월동하는 독수리 무리는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독수리가

죽은 고기 만을 먹어,농가 피해가 없는 만큼

앞으로 관광 상품화하는 계획도 검토 중 입니다

◀INT▶

(내년에는 먹이를 정기적으로 주고 전망 포인트 등을 조성해...)



그러나 광양 백운산이 겨울 진객 독수리의

안정적인 월동지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월동 실태 조사와

장기 보호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