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일자리 수는 정체상태인 반면

고용구조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현재 광주,전남의 일자리수는

154만 9천 개로, 155만 4천개를 기록했던

2001년 수준을 밑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림어업종과 저학력 일자리는

감소한 대신에 서비스업종과 고학력 업종의

일자리는 증가 추세를 보이는 등

고용구조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1년 이후 농어업 관련 일자리는

해마다 2만개씩 줄어든 반면에

서비스업은 만 6천개씩 증가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