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의 바다'사업 착수-R(3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15 12:00:00 수정 2005-12-15 12:00:00 조회수 3

◀ANC▶

선남해안 일대 섬들을

해양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남해안 섬들이 전남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공룡 발자국의 섬 사도와

여우를 닮아 이름지워진 낭도.



남해안의 비경을 대표하는 두섬 사이에

내년 여름이면 폭 4미터,길이 450미터의

인도교가 들어섭니다.

◀SYN▶(축포)

이번 기공 축포는 서남해안을 아우르는

새로운 광역 개발 구상의 시초이기도 합니다.



신안에서 부터 진도,완도,여수에 이르는

40군데의 섬을 4개 클러스터로 나눠

특성화 개발하는 전남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

◀INT▶

오는 2015년 까지 공공재원 2,300억원등

1조 2천억원을 투자해

도서별 특성에 맞도록 관광특구와

국가 테마파크 국내외 크루즈 운항거점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그러나 1조원에 이르는 민자유치 방안등

선결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남해안 청정지역의 환경훼손을 우려하는

보존의 논리도 적지않은 걸림돌 인데다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 없이

개발효과가 있겠느냐는 우려도 나오고있습니다.



(closing)-'갤럭시 아일런즈 프로젝트'.



10년 구상의 전남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이

재원의 한계와 난개발의 우려를 불식하고

남해안 다도해를 그야말로 '은하의 바다'로

구현해 낼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NEWS 박광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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