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 이웃을 돕자는 행사가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펼치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런 행사가
연말연시등 특정한 때 일회성에 그치는 게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매서운 칼바람과 빙판길을 뚫고
연탄을 나르는 행렬이 이어집니다.
한 기업이 홀로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 노인의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배달하는 것입니다.
한 통신업체 역시
어려운 살림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쌀과 김장 김치 지원에 나섰습니다.
◀INT▶ 박은연 대리 00:08:30
연말 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아름다운 나눔은 곳곳에서 펼쳐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행사가 연말연시와 기업체에 집중되고
ARS를 통한 모금 등 감정적 측면도 많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든다는
인식 전환과 함께 투명한 모집과 사용처 공개등
기부 문화를 뿌리내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INT▶ 유길원 지부장
한국 복지재단 광주지부
특히 어려서부터 자연스레
기부와 봉사를 생활화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도
중요한 부분으로 지적됩니다.
◀INT▶ 김희만 00:57:00
연말 연시 등
특정한 때 일회성에 그치는 게 아닌
지속적 관심이
나눔과 사랑의 불길을 확산시킬 수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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