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아름다운 나눔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16 12:00:00 수정 2005-12-16 12:00:00 조회수 3

◀ANC▶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 이웃을 돕자는 행사가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펼치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런 행사가

연말연시등 특정한 때 일회성에 그치는 게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매서운 칼바람과 빙판길을 뚫고

연탄을 나르는 행렬이 이어집니다.



한 기업이 홀로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 노인의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배달하는 것입니다.



한 통신업체 역시

어려운 살림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쌀과 김장 김치 지원에 나섰습니다.



◀INT▶ 박은연 대리 00:08:30



연말 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아름다운 나눔은 곳곳에서 펼쳐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행사가 연말연시와 기업체에 집중되고

ARS를 통한 모금 등 감정적 측면도 많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든다는

인식 전환과 함께 투명한 모집과 사용처 공개등

기부 문화를 뿌리내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INT▶ 유길원 지부장

한국 복지재단 광주지부



특히 어려서부터 자연스레

기부와 봉사를 생활화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도

중요한 부분으로 지적됩니다.



◀INT▶ 김희만 00:57:00



연말 연시 등

특정한 때 일회성에 그치는 게 아닌

지속적 관심이

나눔과 사랑의 불길을 확산시킬 수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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