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 속 섬마을 6시간 정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18 12:00:00 수정 2005-12-18 12:00:00 조회수 3

섬마을에 6시간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 천여명이 추위에 시달렸습니다.



신안군 흑산면 비리와 곤촌리 등 11개 마을에는

어제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6시간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 천여명이

난방을 하지 못하는 등

극심한 추위와 공포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이번 정전 사고는 흑산도 상라봉 전신주에서

전선 1개가 탈락하면서 빚어졌는데

기상 악화로

응급 복구마저 늦어져

주민들의 불편이 컸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