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에 6시간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 천여명이 추위에 시달렸습니다.
신안군 흑산면 비리와 곤촌리 등 11개 마을에는
어제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6시간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 천여명이
난방을 하지 못하는 등
극심한 추위와 공포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이번 정전 사고는 흑산도 상라봉 전신주에서
전선 1개가 탈락하면서 빚어졌는데
기상 악화로
응급 복구마저 늦어져
주민들의 불편이 컸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