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계속된 가운데 30대 산모가
119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16일 새벽
장흥군 장흥읍에 사는
33살 송모씨가
119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던 중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구급차는 빙판길에 속도를 낼 수 없었고
병원에 도착하기 직전
구급대원들이 차 안에서 아이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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