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눈 치우던 60대 동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19 12:00:00 수정 2005-12-19 12:00:00 조회수 9

어젯밤 9시 30분쯤

영광군 영광읍 무령리

68살 최 모씨의 집 지붕 위에서

집주인 최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붕에 눈을 치운 흔적이 있던 점으로

미뤄 지붕 위에서 눈을 치우던 최씨가

추운 날씨에 동사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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