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30분쯤
영광군 영광읍 무령리
68살 최 모씨의 집 지붕 위에서
집주인 최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붕에 눈을 치운 흔적이 있던 점으로
미뤄 지붕 위에서 눈을 치우던 최씨가
추운 날씨에 동사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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