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에 시달리던 중학생들이
수사를 의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광주 모 중학교 2학년생 17명이
같은 학교 3학년생 6명으로부터
상습적으로 구타당하고 금품을 빼앗겼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들은 선배들의 보복이 두려워
학교에 신고하지 않고 경찰서에 직접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내일 가해 학생들을
폭력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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