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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요즘 고3 교실에서는
지원 기준을 찾느라 분주합니다.
진학 담당 교사들은
본격적인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윤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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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수능 성적표를 받은 수험생들이
지금 가장 궁금해 하는 건
내가 받은 성적으로
어느 대학, 어떤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느냐-ㅂ니다.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수험생들은
유명 학원들이 내놓는
배치 기준표를 참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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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배치표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르고
자료가 포괄적이어서
전적으로 신뢰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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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담당 교사들은 이때문에
광주지역 수험생들의
성적을 토대로
배치 기준표를 만들었습니다.
진학지도 협의회는 그 어느 자료보다
신뢰도가 높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INT▶
하지만 이 자료는 광주 전남지역 대학에만
한정돼 있어
수도권 대학 지원자들에겐
별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따라서
희망 대학과 학과를 압축해
진학 담당 교사들과 상담에 나서돼
한두 대학은 안정지원,
한 대학 정도는 소신 지원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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