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건강)피부건조증(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19 12:00:00 수정 2005-12-19 12:00:00 조회수 4

◀ANC▶

요즘 몸 이곳저곳이 가려워 밤잠까지 설치는

피부 가려움증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춥고 건조한 겨울 날씨 탓인데



겨울철 피부관리법

정용욱 기자가 소개합니다.



◀VCR▶

피부 가려움증으로 인해

한달 전부터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46살 김옥순씨



겨울만 되면 건조한 날씨 탓에

각질이 벗겨지면서

손끝이 갈라지기 일쑵니다.



집안일을 하다 보니

손에 물이 마를 날이 없어

증상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INT▶



태어난 지 23개월째인 김주민 양도

요즘 밤마다 피부가 가려워

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긁다 보니

피부가 좁쌀처럼 일어나서

수시로 약을 바르고 있습니다.



◀INT▶



이런 환자들의 경우

찬공기와 찬바람에 몸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실내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또 매일 샤워를 하는 것은 삼가고

잦은 비누 사용은 피부에 역효과를 일으킵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 정도

탕에 몸을 충분히 적시는 목욕은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피부 질환에 좋습니다.



◀INT▶



특히 목욕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바르고 물을 자주 마시면

피부 건조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 지성피부도 조금만 방치하면

건성만큼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세심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문의들은 강조합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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