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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방송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
그 두번쨉니다
올해 최종 입지가 확정된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는 낙후지역을 벗어나는
획기적 계기가 될수 있다는 점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성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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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광주 전남 공동 혁신도시 최종
입지로 확정된 나주 금천면 일대.
오는 2012년까지 인구 2만명 규모의 미래
첨단 혁신도시가 들어서게 됩니다.
한국전력과 농업 기반 공사 등
수도권 지역 17개 공공기관과 관련 연구소 등이
이전되면서 막대한 파급 효과가 기대됩니다.
특히 광주전남이 낙후지역의 오명을 벗는
획기적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됩니다.
씽크
전국 유일의 공동 혁신도시에다 최종 입지까지 확정되기는 했지만 갈길은 여전히 멉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 정부 임기안에
얼마나 앞당겨 공사를 시작하느냡니다.
실제 참여 정부이후에도 균형 발전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인지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때문에 정치적 악용과 지역 갈등을 극복하고
혁신 도시의 조기 착공을 위해
지역 역량을 모아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인텨뷰
또한 이전 대상 기관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도시를 선보이는 것도 중요한 숙젭니다.
공동 혁신 도시가 광주전남 공동 발전의
산실이 될 것인지
지역민 모두의 관심사이자
공동으로 만들어가야할 과젭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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