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중계차)대설경보(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21 12:00:00 수정 2005-12-21 12:00:00 조회수 3

◀ANC▶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0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 중계차 연결합니다. 정용욱 기자



(네 광주 덕림동산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VCR▶



네 새벽부터 굵은 눈발이

끊임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오늘 기상관측 사상 하루 적설량으로는

가장 많은 양의 눈이 내렸습니다.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는

현재 대설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장성 41.8센티미터를 최고로

담양 34 광주 33.5 순천 29.6 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광주 빛고을로와 화순 너릿재,

지리산 성섬재 등 주요 도로에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광주 시내버스는 외곽을 경유하는

23개 노선의 운행이 단축됐고

대신 지하철이 새벽 1시까지 연장운행됩니다.



광주공항에서는

38편의 항공기가 모두 결항됐고

목포와 여수, 완도의 여객선의 운항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또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전체가

내일 하루 임시휴교에 들어가고

전남지역에서도 폭설 지역 221개 학교가

휴교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광주와 전남지방에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25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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