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피해 예방 농작물 관리(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21 12:00:00 수정 2005-12-21 12:00:00 조회수 1

◀ANC▶

폭설 피해를 복구하기도 전에

또 다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시설하우스와 축사가 무너지지 않도록

지붕위의 눈은 서둘러 치워야 합니다.



이계상 기자가 폭설대비 요령을 정리했습니다.



◀END▶

◀VCR▶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면서

시설하우스와 축사가 무너질 가능성이높습니다.



이를 막기위해서는

하우스와 축사 지붕에 눈이 쌓이지 않도록

수시로 쓸어내려야 합니다.



온풍난방기 등 가온시설이 설치된 하우스는

내부 보온시설을 걷고 온도를 높혀

지붕위 눈이 녹아내리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INT▶

(연동하우스 관리 특히 신경써야)



눈이 녹은 찬물이 하우스로 스며들지 않도록

배수로도 서둘러 정비해줘야 합니다.



눈으로 하우스 안의 습도가 높아져

작물이 병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적기에 살균제를 살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우스의 내부 온도는

적절하게 관리해줘야 하는데

열매채소는 12도,

잎 채소는 8도 이상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인삼포 차광막과 버섯재배사도

폭설로 파손되지 않도록

눈을 치우고 주변 배수로를 정비해야합니다.



갑작스런 한파속에

수산 양식시설도 대비가 필요합니다.



보온조치를 철저히 해줘

송어와 장어 등

양식어류가 얼어죽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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