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겨울철리그에 나선
광주신세계 쿨켓농구단이 옛 강호의 명성을
되찾았습니다.
지난 여름철리그에서 3승17패의 성적으로
꼴찌에 머물렀던 광주 신세계는
어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개막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80:82로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그러나 광주 신세계쿨켓은 수퍼루키 김정은과
용병 엘레나 비어드가 가세하면서
지난 여름 최하위에 그쳤던 모습을 완전히 떨쳐버려 농구 명가 재건에 기대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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