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는 3월 전남대학교와 통합을 앞둔
국립 여수대학교가 해외 자비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해외 유학생 유치는 대학간 통합으로 인한
여수 캠퍼스 공동화 현상을
상당부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ND▶
◀VCR▶
지난해 여수대학교 중국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한
중국인 유학생 센징씨,
내년 2월, 석사 졸업과 함께
전남대학교 박사과정에 진학할 예정입니다.
센징씨는 박사과정까지 마치면
중국으로 돌아가 모교인 북경석유화공대학에서
강단에 설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INT▶
여수대학교가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해외 자비유학생을 유치한 것은 지난 2천2년,
지금까지 여수대학교 석박사 과정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은
중국와 일본, 방글라데시와 우즈벡 등
7개 국가에 20여명에 이릅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주중 중국대사관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한중 공동연극제가 선보여
해외 유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INT▶
여수대학교는 올해부터
외국인 자비 유학생 30명을
신입생으로 받아들인데 이어
해외 자매결연 대학들의 추천과정을 거친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stand-up)
해외 자비유학생 유치 확대는 대학간 통합으로 인한 캠퍼스의 공동화 부분을
상당부분 보완할 수 잇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