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복구작업이 시작된 곳은 그래도 나은편입니다



대부분 피해 지역에서는 도우러오는 손길이

없어

복구할 의지도 꺽인채 망연자실 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ＥＮＤ▶

폭설에

축사 3개동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눈은 그쳤지만 붕괴된 당시 찌그러지고

구부러진 모습 그대롭니다.



"Su:이렇게 무너져 내린 철골구조물들이

방치되고 있지만 특별한 장비가 없는 농민들은

전혀 손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좁은 공간을 가득 매운 암소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유산이나 하지 않을까 걱정이지만

속수 무책입니다.



씽크 주인



지붕이 뚝 끊긴 인근 가축

사료 하치장도 사정은 마찬 가집니다.



직원 몇명이 무너진 지붕 아래서

남은 사료를 빼내고 있을 뿐입니다.



씽크 직원



이 비닐하우스는 주인마저도 손을 쓸수가 없어

바닥에 달라붙어버렸습니다



씽크 주인



복구가 본격 시작됏자만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 발발 동동구르는

피해 지역이 훨씬 많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