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하이스코 비정규직 문제가
확약서 체결이후 2달여만에
다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 지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3일 '확약서' 체결 이후
하청업체의 추가 폐업과
점거 농성 조합원에 대한 징계가
추진되고 있다"며,
오는 26일부터 1인 시위를 시작으로
투쟁의 수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원청인 현대하이스코가
하청업체 추가 폐업에 따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을 보장하고,
'확약서'의 조족한 이행을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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