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동물 중 25%가 천연기념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23 12:00:00 수정 2005-12-23 12:00:00 조회수 0

지난 5년 동안 구조된

야생동물 4마리가운데 한마리 꼴이

보호조류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순천야생동물구조센터가

지난 2001년부터 지난 달 말까지 구조한

야생동물 88종 640여 개체에 대해 분석한 결과

전체 25%인 20종에 150여 개체가

큰고니와 저어새, 흑두루미 등

천연기념물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 가운데 멸종위기종 1,2종은

20종에 100여 개체로

전체 구조 동물의 15%를 차지했습니다.



야생동물들의 조난 원인은

교통사고나 충돌에 의한 사고가 24%를 차지했고

올가미가 6%, 총상 4% 중독 3%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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