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실제적 지원 필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23 12:00:00 수정 2005-12-23 12:00:00 조회수 0

◀ANC▶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면서

농민들의 걱정과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정부는

특별재난지역 준하는 지원을 하기로 했지만

지원 단가와 범위를 확대하는 등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폭탄'으로까지 불릴 정도로

쏟아진 눈발에 삶의 터전이 무너져버린 농촌,



지난 4일 첫 폭설 이후

지금까지 피해만 2천3백억원이 넘었고,



어디서 어떻게 복구해야 할 지

농민들은 그야말로 할 말을 잃고 있습니다.



◀INT▶ 농민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지원을 하기로 하고

지원 단가와 범위를 확대하는 등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INT▶ 김계조 과장

소방방재청 복구지원본부



그렇지만 농민들은

작물 등 드러나지않는 피해까지 합치면

피해 규모가 2,3배가 넘는다며

현실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INT▶ 오형주 수석부회장

한농연 전남도연합회



특히

피해 농가가 복구한 뒤 지원을 한다는 것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지원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INT▶ 이개호 기획관리실장

전남도



특히

이번 기록적인 폭설 사태 등 재난시에 대비한

지자체등 관련 당국의 공조와 협조 체계 구축도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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