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면서
농민들의 걱정과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정부는
특별재난지역 준하는 지원을 하기로 했지만
지원 단가와 범위를 확대하는 등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폭탄'으로까지 불릴 정도로
쏟아진 눈발에 삶의 터전이 무너져버린 농촌,
지난 4일 첫 폭설 이후
지금까지 피해만 2천3백억원이 넘었고,
어디서 어떻게 복구해야 할 지
농민들은 그야말로 할 말을 잃고 있습니다.
◀INT▶ 농민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지원을 하기로 하고
지원 단가와 범위를 확대하는 등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INT▶ 김계조 과장
소방방재청 복구지원본부
그렇지만 농민들은
작물 등 드러나지않는 피해까지 합치면
피해 규모가 2,3배가 넘는다며
현실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INT▶ 오형주 수석부회장
한농연 전남도연합회
특히
피해 농가가 복구한 뒤 지원을 한다는 것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지원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INT▶ 이개호 기획관리실장
전남도
특히
이번 기록적인 폭설 사태 등 재난시에 대비한
지자체등 관련 당국의 공조와 협조 체계 구축도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