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노숙자가 한파를 피해 비닐하우스 안에서
잠자다 숨을 거뒀습니다.
어제(23일) 오후 2시40분쯤 남구 임암동 나모씨 소유 비닐하우스 안에서 50대 노숙자로
추정되는 남자가 숨져 있는 것을 나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사람이 특별한 외상이 없어
비닐하우스 보온재를 덮고 자다 동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신원과 사망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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