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2원)실업고 인기부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24 12:00:00 수정 2005-12-24 12:00:00 조회수 3

◀ANC▶

신입생 모집난에 시달리던 지역 실업계고교에

학생들이 대거 몰리고 있습니다.



취업하기가 쉽고 대학진학에도 유리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판도가 달라졌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지난주 끝난 광주전자공고 자동차과의

신입생 모집 경쟁률은 2.1:1입니다



내신성적 60%이내가 돼야 합격이 가능할 정도로

성적우수자들이 많이 지원했습니다.



올해 삼성전자와 기아자동차등 대기업에

100여명이 취업하는등

높은 취업율과 각종 대학진학 혜택이

이 과의 강점입니다



◀INT▶



해마다 정원미달로 존폐위기에 몰렸던

장성생활정보고도 100% 지원률을 보였습니다.



애니메이션과 관광과등 교육과정의 개선이

이뤄지면서 취업률과 진학률도 덩덜아

높아진 때문입니다



◀INT▶



이렇게 실업고 지원률이 높아진 것은

취업난속에 취업하기가 쉽고

특별전형 등 대학진학에 유리하다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입니다



◀INT▶



이런 추세에 힘입어

광주 지역 실업고의 경우 2년 연속

신입생 지원률이 100%가 넘었습니다



전남지역도 87%에 달해 지난해보다 6% 포인트

늘었습니다



특히 전남은 올해 학생수가 5백여명이 줄어든

가운데도 지원률이 증가해

실업고에 대한 선호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