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복구(5시 라디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25 12:00:00 수정 2005-12-25 12:00:00 조회수 3

성탄절이자 휴일인 오늘도

곳곳에서 복구작업이 계속됐습니다.



광주전남 폭설 피해 현장에는

오늘 하루 공무원과 군인 자원봉사자 등

만여명이 투입됐습니다.



이들은

굴삭기 등 중장비 4백여대를 활용해

시설하우스 철거와 농로 제설작업 등의

복구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재 광주지역의 응급복구는 대부분

완료됐지만 전남지역은

복구율이 75.8%에 머물고 있습니다.



폭설 피해액은

전남이 1780억원, 광주가 170여억원 등

2천억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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