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침몰, 선원 5명 모두 구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25 12:00:00 수정 2005-12-25 12:00:00 조회수 3

어제 밤 10시쯤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앞바다에서

꽁치잡이 어선인 12톤급 경진호가

암초에 걸려 뒤집힌 뒤 침몰했습니다.



사고 직후

선장인 58살 김모씨 등 선원 5명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어선에 구출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해역에서 침몰된 선박을 인양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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