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아시아 문화 전당 설계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될 전망입니다.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건립 대책 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
구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범구민 대회를 갖고
아시아 문화 전당 설계 변경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최근 발표된 지하 형태의 건축 설계로는
문화전당이 광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적인
건물이 될수 없다며 설계 변경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까지 마친 상황에서
설계를 둘러싼 찬반 논란이 가열될 경우
국립 아시문화 전당은
출발부터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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