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용봉동 모 건물 3층 호프집에서
불이 나 호프집을 모두 태우고
2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건물 5층 게임방에 있던 손님
20명여이 연기를 피해 옥상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비어 있는 호프집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전기누전으로 불이 난 게 아닌가 보고
목격자와 건물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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