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고립 운전자 추가 모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26 12:00:00 수정 2005-12-26 12:00:00 조회수 3

폭설로 호남고속도로에 고립된 운전자들의

피해 보상을 위한 소송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참여자치 21은 오늘 오전까지

소송의사를 밝힌 피해자가 100명이라며

앞으로 피해자를 더 모아 원고인단을 구성하고

한국도로공사와 국가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소송을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여자치 21은 이번 소송이

극심한 고통을 받은 개인에 대한 보상뿐 아니라

반복된 고속도로 사태에 대한

관련기관의 책임을 묻고

국가에는 재난관리체계 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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