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호남고속도로에 고립된 운전자들의
피해 보상을 위한 소송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참여자치 21은 오늘 오전까지
소송의사를 밝힌 피해자가 100명이라며
앞으로 피해자를 더 모아 원고인단을 구성하고
한국도로공사와 국가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소송을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여자치 21은 이번 소송이
극심한 고통을 받은 개인에 대한 보상뿐 아니라
반복된 고속도로 사태에 대한
관련기관의 책임을 묻고
국가에는 재난관리체계 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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