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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가 선정한 10대뉴스로 되돌아보는 2005
오늘은 여섯번째로 기업도시 조성입니다
영암.해남의 관광레저형 복합도시와
무안의 산업 교역형 기업도시,
올해 시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도시 건설 계획은
전남을 낙후에서 벗어나게 해줄
희망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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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제이프로젝트.
영암.해남 지역 일대 3천만평에
오는 2016년까지 인구 50만명 규모의
복합레저 도시를 건설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내외 민간 자본 34조원을 끌어들여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휴양 관광 도시를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내국인은 물론 일본과 중국 관광객을
겨냥하고 있는 만큼 성공할 경우
지역 발전에 획기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씽크
무안 공항을 중심으로 천2백만평 규모로
개발이 추진되는 산업 교역형 무안 기업도시.
특히 중국 기업이 600만평에
한중 과학 기술 산업단지를 건설하기로 해
성공 가능성을 높여 주고 있습니다.
이들 두 기업도시가 계획대로 건설 경우
전남이 낙후지역에서 벗어나는
획기적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씽크
하지만 두 사업은 사업자 선정은 물론
개발 계획도 수립되지 않은 초기 단계에 불과합니다.
무엇보다도 국내외 민간 자본을 얼마나
끌어오느냐와 지역 실정에 맞는 개발 계획을
어떻게 수립하느가 큰 과젭니다.
제이프로젝트와 무안 기업도시는 아직은
가능성과 희망일 뿐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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