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피해 2천4백억 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26 12:00:00 수정 2005-12-26 12:00:00 조회수 3

광주와 전남지역의 폭설 피해액이

2천 4백억원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까지 집계된 폭설피해액은

전남 2천152억원, 광주가 249억원으로

모두 2천4백1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 피해 규모가

655억여원으로 가장 많고

광주지역은 공장시설 피해가

157억여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전남지역에서

30여 세대가 주택 파손 피해을 입어

6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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