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맹추위..폭설피해 복구 애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27 12:00:00 수정 2005-12-27 12:00:00 조회수 1

광주.전남지역 폭설피해 복구작업이

계속되는 영하의 날씨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도 도내 피해지역에는

군부대 병력 5천여명을 비롯해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1만여명이

복구작업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연일 영하권의 맹추위 속에서

쌓인 눈이 얼음으로 변한데다

땅마저 얼어 붙어 자원봉사자들이

추위와 싸우며 복구활동을 하느라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전남 폭설 피해액은

전남 2,192억원, 광주 246억원 등

2,438억여원에 이른 것으로 잠정집계됏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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