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몇년전 뇌출혈로 쓰러졌던 개그맨 조정현씨가 폭설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사업가로 변신한 조정현씨는
자신도 성치 않은 몸이지만 봉사단을 이끌고
폭설피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폭설에 주저앚은 비닐 하우스에서
30여명의 젊은이들이 눈을 퍼냅니다.
한때 안방 극장의 인기를 누렸던
개그맨 조정현씨가
자원봉사자들을 이끌고 나섰습니다.
2급 장애의 불편한 몸이지만
고향 전라도의 폭설 피해를
그냥 바라만 볼 수 없었습니다.
◀INT▶
치워도 치워도 끝이 보이질 않는 눈더미
봉사자들은 농민들에 대한 안타까움에
고단함도 잊었습니다.
◀INT▶봉사자
◀INT▶조정현 아들
앞날이 막막하기만 한 농민들은
불편한 몸에도 삽을 들고 나서는
조정현씨의 모습에서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습니다.
◀INT▶
폐허로 변한 설원 위에
온몸을 내던지는 봉사의 손길이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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