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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이자 사상가인 도올 김용옥 선생은
동학에서 비롯된 저항정신이
광주학생운동과 5.18로 이어졌으며
그 정신이 서린 광주시민이 중심이 돼
21세기 희망의 역사를 만들자고 주장했습니다
광주mbc가 초청한 도올 김용옥 선생의 강연을
정용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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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묘역을 둘러본 감회로 말문을 연
도울 김용옥 선생은
호남의 역사를 불의와 맞서싸운 투쟁의 역사로
규정햇습니다
동학에서 비롯된 호남의 저항정신이
광주학생운동을 거쳐 5.18로 이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
◀INT▶
6.25에 대해서는
북측의 남침으로 전쟁이 시작됐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으면서도
선생은 남한 사회의 구조적 문제가
전쟁을 부추긴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방 후
남한 사회는 좌우로 나뉘어
극한 이념적 갈등을 겪고 있었고
거기에 김일성의 야욕이 상승 작용을 해
동족상잔의 비극이 빚어졌다는 것입니다.
◀INT▶
도올 선생은 또
좌익 활동을 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과
그를 아버지로 불렀던 전두환 전 대통령 등
굴절됐던 우리 역사를 언급하며
이를 거울삼아 21세기에는
광주 시민이 중심이 돼
희망의 역사를 만들자고 당부했습니다
김용옥 선생의 오늘 강연은
광주 MBC 신년특집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다음달 6일과 13일 밤 10시에 연속 방송됩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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