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금품 훔친 관리사무소 직원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27 12:00:00 수정 2005-12-27 12:00:00 조회수 3

광주 북부경찰서는

입주자가 맡겨둔 열쇠를 이용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인

63살 전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씨는

지난 10월 4일

아파트 입주자인 33살 박모씨가

집 수리를 위해 열쇠를 맡기자

작업 인부들을 박씨 집으로 안내한 뒤

안방에 몰래 들어가 2차례에 걸쳐

모두 340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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