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입주자가 맡겨둔 열쇠를 이용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인
63살 전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씨는
지난 10월 4일
아파트 입주자인 33살 박모씨가
집 수리를 위해 열쇠를 맡기자
작업 인부들을 박씨 집으로 안내한 뒤
안방에 몰래 들어가 2차례에 걸쳐
모두 340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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