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피해 복구작업이 연일 계속되면서
부상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낮 12시 30분 쯤
영광군 법성면에서 축사 제설 작업을 하던
경기 수원 경찰서 소속 함 모 의경이
눈에 미끄러지면서 4미터 높이에서 떨어져
왼쪽 어깨가 골절됐습니다.
장성군 북이면에서도
어제 오전 축사 지붕 복구작업을 하던
상무대 기계화학교 소속 이 모 병장이
지붕 아래로 떨어져 다리가 부러지는 등
전남지역 폭설피해 복구 현장에서
지금까지 1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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