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깃집에서 불, 인근 5개 상가로 번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27 12:00:00 수정 2005-12-27 12:00:00 조회수 3

어젯밤 9시 30분쯤

광주시 송정동 44살 한 모씨의

고깃집에서 불이 나

옆에 있던 가게 5곳에 옮겨 붙어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손님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고기 굽는 연기를 흡수하는 연통에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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