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들의 프로농구 코리아 텐더의
시민주 환불요구에 대해
업체측이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코리아 텐터사를 방문해
시민 구단화를 전제로
주식갖기 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최소한 원금 환불을 요구했지만
업체측이 법적인 지불의무가 없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와 시민 구단화 추진 위원회는
지난 2002년 시민 1주 갖기 운동을 벌여
당시 만 2천명이 2억여원을 투자해
4만 5천주를 매입했으나
결국 2003년 구단이 매각된뒤 연고지까지
이전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