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폭설 피해액이
2천6백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오늘도 복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늘도 군 장병과 전의경,
전국 각지의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만여명이 폭설피해 지역에 투입돼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
광주시도 비닐하우스 피해 지역에
인력을 우선 투입해
복구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고건 전 총리는 오늘 오전
나주시 금천면의 한 폭설피해 농가를 찾아
광주전남지역 지지자들과 함께
시설하우스 복구 활동을 펼쳣습니다
전라남도의 폭설 피해 복구는
어제까지 75%가 진척됐고
광주지역은 54%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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