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피해 지역이 이르면 내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이낙연의원은 광주MBC와 전화통화에서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을 오늘 국회에서 만나 호남과 충청, 제주 등 폭설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합의하고
정부가 이르면 내일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피해 액수가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데 난색을 표명해왔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일반 재해지역보다 국고 지원금을 20~30% 더 받게 되고 피해 주민들은 특별위로금이나 복구지원금을 2배 이상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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