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농민들이
지난달 부산 농민대회 참가를 원천봉쇄한
경찰을 인권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전농 광주전남연맹은
지난달 18일 부산에서 열린 전국 농민대회는
사전에 신고된 합법적인 집회였는데도
경찰이 농민들의 참가를 원천 봉쇄했다며
한강택 전남지방경철청을 상대로
국가 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농민연맹은 또 농민 2명이 사망한
경찰의 과잉진압은 공권력에 의한 살인이라며
정권퇴진을 위해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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