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를 일깨워주는
아름다운 동화가 출판됐습니다.
'어둠의 숲에 떨어진 일곱 번째 눈물'이라는
동화책은 아름다움을 꿈꾸며
판타지 여행을 떠나는 한 공주를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은 노동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진실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가정부로 불리우는 식모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상을
신랄하게 풍자한 소설도 나왔습니다.
박진규씨의 장편소설 '수상한 식모들'은
기발하고 황당한 식모들의 행각을 통해
역사적인 사실에 숨겨져 있는
남성중심적이고 로고스 중심적인 사회의
허구성과 억압적 성격을 파헤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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