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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계층에게 임대해주는
임대 다가구 주택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임대료가 시중 전세가의 30% 밖에 되지 않아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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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인 한 다가구 주택.
내년 1월에 입주가 시작되는 이 주택은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등
저소득 계층을 위한 임대 주택입니다
이처럼 내년부터 공급되는 다가구 임대 주택은
광주 지역에서 모두 253 가구.
15평형을 기준으로 보증금 4백만원에
월 임대료 6만원으로
시중 전세가의 30%에 불과합니다.
지난 91년부터 중단됐던
영구 임대 아파트 사업이
다가구 임대 주택 사업으로
15년만에 부활한 것입니다.
◀INT▶
주택 공사.
임대료 싸고 살 조건이 좋다보니
입주 희망자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최근 각 구청에서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7대 1을 넘어섰습니다.
◀INT▶
저소득 계층의 주택난을 덜어주기 위해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오는 2015년까지
매년 2백가구 이상의
다가구 임대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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