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전남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56살 황모씨가 자신이 몰던
레미콘 트럭에 깔려 숨졌습니다.
또 길가에 주차된 차량 6대가
레미콘 차량에 잇따라 부딪혀
크게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황씨가 내리막 길에
레미콘 트럭을 세워 놓고
트럭 윗부분에 걸린 전깃줄을 제거하려다
갑자기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트럭이 전진하는 바람에
아래로 떨어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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