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기간 밀렵 급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30 12:00:00 수정 2005-12-30 12:00:00 조회수 3

폭설로 인해 먹이를 찾기 위해

민가 근처로 내려오는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포획하는 행위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산강 유역 환경청이 지난 달부터 최근까지

밀렵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기와 실탄을 가지고 사냥에 나섰다 적발된

17명을 비롯해 모두 30명이 적발해

사법 기관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환경청은 밀렵 사범이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4명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크게 늘어난 것은

눈이 많이 쌓인 산지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야생 동물을 노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내년 봄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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