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이 내년 4월 경의선을
타고 방북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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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통령측 최경환 비서관은
김 전 대통령이 새해 4월쯤 방북을 바라고
있다며 방북이 이뤄진다면 경의선 철도를 통해
가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최근 북한 쪽에서 와 달라는 연락이 수차례 왔고 노무현 대통령도 방북을 요청했다고 밝혔었습니다.
현재 경의선은 선로연결이 마무리돼
남북은 내년 1월 개통의 걸림돌인 군사보장
장치 문제를 매듭 지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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