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술년 새해를 맞아 일부 기관에서
새 다짐을 위한 이색 시무식을 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남체신청은 직원들의 소망을 담은
타임 캡술을 봉안하고 각급 부서에
돼지 저금통을 지급해 1년동안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첫 업무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또, 육군 31사단은 시무식과 함께
전 장병이 참여하는 '사랑의 릴레이 헌혈'
행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롯데마트 광주 상무점은
어제 오전 전 직원들이 5.18 기념공원에 모여
일출 구경을 나온 시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떡을 나눠주는 행사로 시무식을
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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