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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피해 현장에서는
새해에도 복구작업이 계속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직접 피해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에 나선
군장병과 피해 농민들을 격려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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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무너져 버린
오리축사를 복구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폭설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왔습니다.
노 대통령은
복구작업 중인 농민과 군장병을 만나
노고를 위로하고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화기 위한
제도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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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대책 마련하도록 하자)
폭설 생채기가 남아있는 농촌 들녘에서는
새해 벽두부터 복구작업으로 쉴틈이 없습니다
20여일 동안 계속된 복구활동에도 불구하고
군장병과 소방대원들은
농민들 걱정에 고단함도 잊습니다.
◀INT▶
(농민들 생각하면 더 열심히 해야죠)
생계마저 막막했던 농민들은
잇단 도움의 손길 덕분에
실낱같은 재기의 희망을 키우고 있습니다.
◀INT▶
(어렵게라도 다시 농사를 지어야죠)
(스탠드업)
"폭설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의
복구율은 80%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손된 시설을 철거하는 등
그야말로 응급 복구에 그치고 있어
농민들은 올 한해
더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려야 할것으로보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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