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06 경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03 12:00:00 수정 2006-01-03 12:00:00 조회수 2

◀ANC▶

신년 기획보도, 희망 2006.

오늘은 경제 분야-ㅂ니다.



올해 지역 경제는 생산과 수출이 증가하고

소비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닥 경기가 살아나려면

무엇보다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산업 구조 개선이 필요합니다.



윤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해 광주 경제를 이끌었던 쌍두마차는

생산과 수출입니다.



올해도 기아 자동차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생산과 수출에서

두자릿수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차 출시 효과가 주목됩니다.



◀INT▶



민간 소비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3년 연속 감소하던 백화점 매출은

작년 하반기부터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INT▶



하지만 바닥 경기는 여전히 얼어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회복세는 더디고

도소매업과 서비스 업종은

불황의 터널을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기아차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가 성장했지만

그 성과가 두루 미치지는 못한 겁니다.



◀INT▶



이런 점에서 기업 유치를 통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은

올해도 역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전체 취업자 가운데 자영업자와 가족 종업원이

절반에 가까운 상황에서

일자리가 늘어야

소비 또한 살아날 수 있습니다.



또 광산업과 첨단산업, 문화산업 등

차세대 전략 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산업 구조를 다변화시켜야 하는 숙제도 안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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