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민단체들이 마사회에
화상 경마장 사업의 취소를
다시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순천 화상경마장설치반대 시민대책위원회는
화상경마장 사업자가 계약서 조건에 명시된대로
지난해말까지 건물 사용 승인을
신청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업을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국마사회는 이에 대해
법적인 범위 안에서 탄력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10월 국정 감사에서
건축주가 정해진 기한 내에
신축 공사를 마치지 못하는 등
임대 계약 체결 여건이 성숙되지 않으면
사업을 취소할 것이라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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