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어디까지왔나(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03 12:00:00 수정 2006-01-03 12:00:00 조회수 3

◀ANC▶



전남도청이 이전한 남악신도시는

올해부터 도시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집니다.



유관기관이 착공되고 아파트 입주도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라남도청에서 바라본 남악신도시,

도시의 모습을 갖추기 위한 아파트 공사와 기반시설공사가 한창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공사는 전라남도가 개발하는

남악지구와 목포시가 개발하는 옥암지구 입니다.



오는 2천7년까지 진행될 이 사업은

택지조성공사가 60%, 진입도로 건설이 94% 등으로 비교적 순조로운 편입니다.



택지분양도 분양용지의 61%인 22만3천여평에

이르고 올해는 나머지 13만여평에 대해 수시와 공개분양이 이뤄집니다.



◀INT▶배상인 서기관*전라남도*



올해부터는

전라남도 교육청이 신청사 착공에 들어가는 등 유관기관 이전도 본격화됩니다.



또한, 아파트 공사도 현재 착공중인 9개단지

6천여세대 가운데 올해 말부터 천여세대가

완공돼 주민이 입주하는 등 신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입니다.



◀INT▶배상인 서기관*전라남도*



남악신도시 건설사업의 주관부서도 변경됐습니다.



도청이전사업본부가 도청이전이 완료돼

지난해 말 폐지됐고

전남개발공사가 남악신도시 건설사업을 주관합니다.



지난해까지 남악신도시 건설이 도청이전에

맞춰져 왔다면

병술년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도시의 골격을

갖춰나가는 명실상부한 남악시대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mbc news 김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