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실업 급여 신청자 17%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1-05 12:00:00 수정 2006-01-05 12:00:00 조회수 2

경기 회복 지연과 취업난 속에

지난해 실업 급여 신청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작년 실업 급여 신청자는

만3천 3백여명으로

지난 2004년에 비해 17% 늘었습니다.



실업 급여 부정 수급자 역시

2004년 60명에서

작년에는 113명으로 두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노동청은 경기 회복이 지연된데다

고용 보험이 일용 근로자까지

확대된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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