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당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원과 김근태 의원이
잇따라 광주.전남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두사람은 이반된 호남민심을 추스르면서
지지세 확보에 나섰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5.18 묘지를 참배한 정동영 의원은
참여정부를 탄생시킨 광주의 정신을 상기시키면서 호남민심의 이반을 의식한 듯
당을 살리고 민심을 잡는데 혼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유시민 의원 입각파동과 관련해서는
당청갈등이 안타깝지만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인사권은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과의 통합은 양당간 연말 정책공조에서
나타나듯 잘될 것이라며
통합에 대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정의원은 광주시민들이 요구하면
올해 6.15 남북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이
광주에서 열릴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NT▶
여수와 목포를 방문한 김근태 의원은
중산층과 서민경제가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밣히고 유시민 파동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뜻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며 대화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INT▶
김의원은 다음달 전당대회에서 역전과 이변을
만들어 내겠다며 당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스탠드)사실상 당권경쟁 레이스를
시작한 두사람의 광주격돌이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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